2011. 9. 25. 12:31
어제 기분이 좋지 않아서 과음을 했더니 기분이 더 안좋더라구요.
그리고 일요일 점심.. 바로 오늘..
어머니가 짜장면 '하나'를 시켜주셨습니다.
속도 안좋은데 짜장면이라니....
짜장면 하나를 시켜주시고는... 2층 아줌마랑 밖에서 사드시고
목욕탕 가서 지지고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짜장면 싫다. 중국집 음식은 다 느끼해서 싫다. 근데 탕수육은 좋더라. 니 할머니도 탕수육은 좋아하셨다.
중국집 음식을 같이 먹을때마다 하시던 말씀이 생각 나더라구요.
어머니는 정말 짜장면을 싫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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