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모 이병의 사과문....]

이글은 현재 한 의경이 올린 사과문 입니다...

다이어리에 철없는 말들을 해서 물의를 일으켰는데요...

그 글들은 정말 가관입니다...

그 글들을 보니까 전경이 아니라 의경인듯 합니다... (별로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그러고 이런 사과문이 올라왔군요..

아.. 그전에 자꾸 마녀사냥 마녀사냥 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려.. 또는 회피 시키려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말부터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전혀 의미가 다르지 않습니까??

죄가 있어서 뭐라고 하는데 어째서 마녀사냥일까요??

순간 여담이었습니다만.....

위의 글을 보면 당연히.. 위에서 시킨 글일 것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노모 이병의 잘못에 포커스를 두려는 것이 아닙니다...

군내의 세뇌 교육에 대해 짧게 글을 쓰려고 합니다..

우리는 다들 북한이 세뇌교육을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세뇌교육의 이미지는 어떻습니까??

왜곡된 사실을 주입 시킨다고 알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나라가 그런것 같습니다...

이제 세뇌라는 말은 자제하고 교육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런 교육을 받은 20대 초반의 군인들은(전경,의경,등 현역) 시위하는 분들이...

왜? 무엇을 위해? 시위하는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합니다.

어떤 전경(의경?)은 시위하시는 분들에게 광우병 걸린 미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표현은 더 과격했지만 그부분만 봐도 모른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 욕을 하고 폭력,과잉 진압을 하면서도 죄책감을 느낄리 만무합니다..

오늘 아침에 5.18에 관한 다큐를 하나 봤습니다...

보면서 왜이렇게 겁이 나는 걸까요??

.....또 나름 흥분해서 짧은 머리로 짧게 써봤습니다...




ps. 위에서 방패로 찍거나 때리지 않는다고 또 시키지 않는다고 써져있습니다만...

    방패로 찍고 때리고 있습니다... 사실이구요.. 다들 보셨을 것입니다..

    위에서 시키지 않는다는 말도....제가 어처구니가 없는 동영상을 봤는데...

    여자나 장애인은 때리지 말라는..... 때리면 자기네들이 당한다고 마이크를 잡고 말하는 경찰이 있었습니다..(정확히 경찰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복을 입고 전경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말을 일단 때려도 된다는 것이 전제 되어있다는 말 아닌가요???

    그 동영상도 돌고 있으니 바로 검색해서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